캘리포니아 서프 브랜드 아우터노운(Outerknown)과 가방 브랜드 갓 백(GOT BAG), 두 브랜드가 지속 가능성이라는 코드로 만났다. 인도네시아 연안 해역에서 수집한 해양 플라스틱으로 가방을 만들어, 패션과 환경 보호의 공존을 보여준 것이다.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은 롤탑 백팩, 데이팩, 위켄더, 비즈니스 가방으로 구성된다.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과 단단한 내구성, 편안한 스트랩이 실용성을 더한다. 아우터노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9달러(약 16만 8천 원)부터.
가죽으로도 지속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꼬떼씨엘에서 선보이는 이자르 알루라 리사이클 가죽 백팩이 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