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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아폴로의 뮤즈: The Moon In The Age Of Photography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각 아폴로 미션에서 촬영한 150장 이상의 사진과 필름, 당시 사용했던 장비들이 공개되며 달 착륙 당시의 생생한 현장감을 심도있게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달착륙을 함께한 문워치의 주인공, 오메가가 이 행사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손잡고 스피드마스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름하여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First Omega in Space)”. 1962년 머큐리 시그마 7 미션에서 우주비행사 Wally Schirra가 착용했던 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39.7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caliber 1861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시크한 블랙 다이얼에 블랙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베젤이 장착됐다.
베이지색 스티칭이 들어간 브라운 가죽 스트랩과 함께 메트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에 화이트가 결합한 나토 스트랩, 두 가지 스트랩이 제공된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할 땐 가죽 스트랩을, 좀 더 밝고 캐주얼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땐 나토 스트랩을 번갈아 사용하며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퍼스트 오메가 스페이스 에디션은 100개 한정 생산되며, 뉴욕시 5번가의 오메가 부티크와 더 메트 스토어, 더 메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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