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툴 만드는 레더맨(Leatherman)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나이프를 선보였다. 서퍼, 영화 제작자, 음악가 등의 직업을 가진 멀로이 형제에게서 영감을 받은 물건이다. 좋은 나이프를 지니고 다니는 것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아는 사람들이 제작한 멀로이 스페셜(Malloy Special)이다.
프리미엄 마그나컷 강철 블레이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 내구성, 날 유지력, 내식성에 강한 소재다. 핸들은 미러 폴리싱 마감한 흰색 마이카타 핸들을 적용했다. 손잡이 끝에는 구멍을 적용해 랜야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살렸다.
나이프의 멋을 더해주는 건 바로 케이스. 미국에서 제작한 풀 그레인 식물성 태닝 가죽이 특징으로 빈티지한 무드가 매력적이다. 전체 길이는 16.4cm이다. 레더맨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300달러(41만 원)이다.
캠핑에 가져가고 싶은 두 가지. 레더맨 멀로이 스페셜과 김창수 위스키, 김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