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허니 골드, 그리고 딥 블루. 아티산스 드 제네브 허니 블루 챌런지의 핵심은 세 단어로 정의된다. 1970년대를 사랑한 의뢰인이 오더했고, 그 시대를 복각한 컬러와 실루엣을 적용하며 50년 전 시간대로 과거 회귀를 마쳤다. 그렇게 간택 받은 두 가지 컬러의 완벽한 공생을 이루는 것. 독특한 대비 속 절묘한 균형을 구현하는 일이 이 시계의 제작 의도였다.
실제 1970년대 빈티지 롤렉스 데이토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블루를 메인으로 사용했는데, 일반적 옐로우 골드에 버터를 발라놓은 듯 부드러운 허니 골드와 만나서 로맨틱한 무드를 발산한다. 엔틱한 느낌을 방해하는 베젤은 특별 제작한 베이클라이트 베젤로 갈아치웠고, 크라운 가드도 과감히 떼 버렸다. 케이스 직경은 40mm. 칼리버 4130으로 구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