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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헤드폰 봤니? 소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
2023-10-16T10:45:4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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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시장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

MZ 필수템이 된 헤드폰. 단지 소리를 향유하는 것을 넘어 ‘헤꾸(헤드폰 꾸미기)’도 유행처럼 번지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가전 시장은 전년 대비 매출 금액이 감소하며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반면 인기를 뒷받침해 주듯 헤드폰·헤드셋 등 음향 가전 매출은 15% 증가했다는 글로벌 시장 정보 기업 GfK 발표가 있었다. 헤드폰이 하나의 문화가 된 흐름 속에서 이 바닥 ‘노이즈 캔슬링 강자’ 소니 WH-1000XM5 헤드폰은 꾸준히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헤드폰의 뛰어난 사운드와 노캔 기능은 탐나지만, 휴대성이라는 대목에서 마음을 돌려야 했다면 이제 아쉬워할 필요 없겠다. 헤드폰 성능을 그대로 가져와 이어폰에 살뜰히 눌러 담은 소니 WF-1000XM5 이어폰이 출시됐기 때문. 헤드폰 성능을 지참하고도 전작 대비 더 작아진 몸체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러 왔다. 

헤드폰의 장점을 모조리 담아낸 이어폰 소니 WF-1000XM5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바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다. 이를 위해 전작 대비 몇 가지 사항이 개선됐다. 우선 주변 소리를 더욱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 유닛 하나에 피드백 마이크 2개, 피드포워드 마이크 1개를 적용했다. 그러니까 양쪽 모두 합하면 총 6개의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된 것.

또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2e’와 통합 프로세서 ‘V2’를 적용한 것도 노캔 기능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요소다. 이러한 듀얼 프로세서 구조를 통해 마이크를 제어하고 뛰어난 수음 능력, 분석 기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노캔 품질을 선사한다. 다이나믹 드라이버 X 유닛 또한 정확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 일상 소음들로 가득한 지하철, 버스 등에서 기지를 발휘할 예정.

아울러 이 드라이버는 전작 대비 40%나 커진 8.4mm 크기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을 풍부하게 표현해 낸다. 또한 고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돔과 엣지의 재질을 분리, 구조의 변화를 줘 진동을 감소시켜 왜곡을 최소화했다.

작지만 큰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이어팁도 간과하지 않았다.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팁은 폼팁과 실리콘팁이 갖는 각각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두 소재를 적절히 배치했다. 이것이 차음성과 착용감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이유다. 오디오 코딩 기술 LDAC와 멀티 포인트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이들이 반가워할 대목. 

크기는 전작 대비 약 25% 줄었고, 무게도 가벼워져 한쪽 유닛이 단 5.9g이다. 하지만 배터리 성능은 다운시키지 않았다. 노캔 기능 활성화 시 무려 8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며,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12시간 음악을 틀 수 있다. Qi 무선 충전과 IPX4 등급 생활 방수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색상은 블랙·플래티넘 실버 두 가지다. 가격은 35만 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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