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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가 가방을 살 때 고려하게 되는 건 일단 디자인, 그리고 내구성이다. 베넷 윈치의 카고 컬렉션은 일단 고성능 워터프루프 나일론과 밀리터리 그레이드 코튼 웨빙을 결합해 내구성을 기본값으로 깔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한 쓰임새를 선사하는 완벽주의 가방이다.
투스칸 레더 트림과 황동 하드웨어로 세련된 무드를 더했고, 귀중품이나 빨랫감, 오염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방수 파우치를 장착했다. 사이즈는 스몰, 미디움, 라지로 나오니 주말여행부터 장거리 여행, 데일리 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어떤 각도에서 봐도 참 야무지게 만든 카고 컬렉션의 가격은 486,400원부터. 마음에 쏙 든다면 세가지 옵션이 한 번에 따라오는 풀세트로 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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