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시계 3대장 중 하나, 바쉐론 콘스탄틴이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미스터 포터 독점 컬렉션 피프티식스 한정판을 선보였다. 말 그대로 미스터 포터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딱 30개만 한정 제작된다고.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특별 개발된 페트롤 블루 다이얼과 만나 우아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번 한정판을 위해 설계된 짙은 페트롤 블루 다이얼은 특히 풍부한 디테일이 관건인데, 중앙에서부터 가장자리까지 오팔린, 선버스트, 스네일 등 세 가지의 피니싱 공정을 적용해 탁월한 가독성은 물론, 고혹적인 빛깔을 자랑한다. 핸즈와 인덱스는 18K 골드로 만들었다. 또한, 9시 방향으로 요일, 3시 방향에 날짜, 6시 방향에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각각 배치했으며, 스톱 세컨즈 장치를 장착한 셀프 와인딩 칼리버 2475 SC2로 구동된다. 15,900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