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 밍(MING)이 신제품 37.05 문페이즈를 발표했다. 밍 37.05 문페이즈는 가로 38mm, 높이 11.9mm의 재설계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공되며, 브러시 및 광택 마감 처리가 된 전형적인 밍의 스타일을 드러내고 있다. 다이얼은 두 개 층의 메탈과 사파이어 구조를 띠고, 레이저로 식각한 디테일이 특징적이다.
전형적인 밍 스타일의 핸즈는 슈퍼루미노바로 코팅되어 가독성을 높인 것은 물론, 날짜 창이 포함되었고, 독특한 디자인의 야광 문페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그에 따라 문페이즈와 날짜 컴플리케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SW200 제품군의 수동 와인딩 셀리타 SW288-1M 무브먼트를 선택했다. 이 무브먼트는 28,800vph의 주파수로 작동하며 38시간의 파워리저브, 문페이즈와 날짜의 빠른 설정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밍 37.05문페이즈는 27.01 및 27.02와 유사한 방식으로 기어와 브리지를 재작업했으며, 스켈레톤화, 무광택 블라스팅 및 무연탄 코팅 처리되어 플레이트와 브리지 사이에 극적인 대조를 선사한다. 또한 크라운은 이전 모델보다 테이퍼가 적은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다.
블랙과 블루의 장 루소(Jean Rousseau) 스트랩은 매끄러운 형태와 느낌을 위해 키퍼리스 버클 시스템으로 제공되고, 버클의 중간 스프링바를 통해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파우치는 스튜디오 코지 사토(Studio Koji Sato)의 디자인이다.
한편 밍 37.05는 500개 한정으로 제작되고, 150개는 11월 25일부터 기존 고객에게, 나머지 350개는 다음날 신규 고객에게 판매되며, 밍 홈페이지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배송은 2022년 7월에 시작되어 2022년 9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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