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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바이닐을 읽어 내리는 턴테이블
2025-05-27T14:52:2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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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한 턴테이블 비주얼, 미니어트 휠 3.

톤암이 보이지 않는 턴테이블로 눈길을 끌었던 미니어트 휠. 세 번째 버전이 공개됐다. 이번 제품도 스탠드에 세워 재생하거나, 테이블에 평평하게 놓거나, 벽에 걸어둘 수 있어 여러모로 디스플레이 활용도가 높은 제품. 무엇보다 신제품 미니어트 휠 3(Miniot Wheel 3)의 특이점은 바로 광학 기술을 활용해 바이닐을 재생한다는 것이다.

코일이나 자석 없이, 다이아몬드 스타일러스의 진동을 빛으로 감지해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 가장 순수한 아날로그 오디오를 구현한다. 재설계된 선형 톤암, 고품질 프리앰프를 본체에 내장시켜 마치 레코드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과 완벽한 합을 이룬다. 상단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설정 및 재생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섬세함이 남다른 이 턴테이블은 뒷면은 합성 소재로, 앞면은 광택 처리된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제작됐다. 뒷면은 원목으로 마감한 특별판도 출시 예정이라고. 현재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461만 원이다. 8월 초 배송이 시작된다.

알루미늄의 매끈한 실루엣에 마음을 빼앗겼다면, 이 아이템도 주목하자. 세린 인더스트리 클리버 기계식 키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