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감성 가득한 토포 디자인 X 대너의 협업. 콜로라도의 토포 디자인(Topo Designs)과 포틀랜드의 대너(Danner)가 만나 도심과 트레일 모두 아우르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토포 디자인 X 대너 프리 스피릿 부츠(Free Spirit Boot)는 1988년 대너 클래식 부츠를 재해석한 것. 고어텍스 라이너로 방수와 통기성을 잡았으며, 오솔라이트 깔창으로 지지력을 더했다. 울퉁불퉁한 지형에도 접지력을 잃지 않는 메가그립 비브람 아웃솔까지. 아웃도어 정체성을 잃지 않은 부츠의 가격은 230달러(약 30만 원).
마운틴 플리스 풀오버(Mountain Fleece Pullover)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 전면 하프 지퍼로 입고 벗기 쉬우며, 측면 핸드 포켓이 있어 따뜻함을 유지한다. 팔꿈치와 칼라에 DWR 나일론 오버레이를 더해 내구성까지 챙겼다. 가격은 139달러(약 18만 원).
토포 디자인 X 대너 마운틴 팩(Mountain Pack) 또한 깔맞춤했다. 패딩 처리된 후면 패널과 두꺼운 어깨 스트랩은 허리와 흉부에 부담을 줄여 아웃도어에 안성맞춤. 옆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 물통을 넣어도 좋다. 가격은 129달러(약 16만 원).
일곱 개 에피소드로 끝난 <이서진의 뉴욕뉴욕 2>. 임볼든의 알쓸신잡 – 뉴욕편으로 뉴욕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