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리시(Maharishi)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새로운 다이브 워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충실하게 구현한 9500 그린 마린 워치는 다이브 워치의 고전적인 매력을 충실하게 담아낸 컬렉션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는 다이브워치 치고는 비교적 심플한 39.5mm의 직경을 가졌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싼 그린 컬러의 베젤 디자인은 투박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특징을 가졌다. 다이얼은 블랙 색상으로 심플하게 처리했다. 두께는 14.8mm이며, 크리스탈은 더블 돔 타입의 아크릴을 적용했다.
무브먼트는 41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세이코 NH35 오토매틱을 사용했다. 스트랩은 케이스와 같은 스틸 브레이슬릿이지만, 블랙 컬러의 NATO 스타일 스트랩도 추가로 제공된다. 방수 기능은 10ATM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128만9천 원이다.
만약 비슷한 가격 대의 빈티지 다이브 워치를 찾는다면 아쿠아스타 딥스타 II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링크를 눌러 정보를 확인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