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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앤다이나믹 X 루이비통 호라이즌 이어폰
2022-04-04T14:38:45+09:00
Master & Dynamic Louis Vuitton Horizon Earphones
$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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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원짜리 MW07에 루이비통을 입힌 110만 원짜리 와이어리스 이어폰.

가장 대중적인 명품(?)답게 본업 외 다른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컬래보레이션을 펼치던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이번엔 이어폰에 도전한다. 그것도 현재 시장의 대세인 와이어리스 이어폰이다.

루이비통 호라이즌 이어폰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의 2019 S/S 남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통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물론 자체 개발은 아니고 미국 뉴욕의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인 마스터앤다이나믹(Master & Dynamic)과의 컬래보레이션 제품이다. 베이스가 된 제품은 마스터앤다이나믹 MW07.

크게 변한 것은 없다. 대신 외관은 누가 봐도 루이비통임을 알 수 있도록 특유의 로고와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을 새겼다. 또한 원형 디자인의 충전 케이스가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졌다면 빙고. 루이비통의 땅부르 호라이즌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충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살렸다.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은 10시간이며 이어폰은 완충 시 3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역시 가격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루이비통 호라이즌은 995달러(한화 약 112만 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다소 갸우뚱하지만 그래도 루이비통이라고 명시한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 참고로 기반 모델인 MW07이 299달러(한화 약 33만 원)의 이어폰이라는 점은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