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 브랜드 레이븐(Raven)이 출시한 ‘에어필드(Airfield)’는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사용자와 모두 함께 겪어낼 각오가 된 시계다. 그만큼 강력하다는 뜻. 어떤 거친 환경에서도 이제 시계 걱정은 내려놓자.
파일럿 워치와 필드 워치의 스타일을 적절히 조합한 이 시계는 수술용 기구와 같은 소재 316L 스틸과 함께 알레르기 방지 스테인리스스틸을 사용한 40mm 케이스를 장착해 예민한 피부에도 트러블 없이 안전하다. 또한 200m의 방수와 내부 반사 코팅이 적용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하는 블루틴트 슈퍼루미노바로, 다양한 환경이 고려된 기능적인 설계가 믿음직스럽다. 특히 필드와 조종석에서 작동하는 시계로서 핸즈와 마커뿐만 아니라, 특유의 눈부심 방지 세라믹 베젤 인서트로 주간 가시성을 우선시했다.
세이코의 NH 칼리버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된 레이븐 에어필드는 현재 선주문으로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선주문 가격은 600달러, 한화로 약 70만 원 선이다.
미국 브랜드보다 역시 스위스 시계가 최고라 여기는 이들에게는 티타늄의 탄생을 기념하여 출시된 ‘제라 페리고 라우레아토 앱솔루트 Ti 230‘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