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HOKA)와 새티스파이(Satisfy)의 두 번째 만남. 호카의 부드럽고 가벼운 쿠션이 경쾌한 달리기를 약속한다. 새티스파이는?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파리의 러닝 브랜드. 러닝에 진심인 두 브랜드가 만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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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호카의 마파테 스피드 4 라이트(Mafate Speed 4 Lite)를 기반으로 했다. 매끈하고 투명한 갑피가 내구성과 통기성을 책임지며, 부드러운 마이크로파이버 칼라 및 립스톱 나일론이 안정적인 착화감을 만든다. 아웃솔은 비브람 메가그립. PROFLY+ 미드솔과 트레드 패턴으로 뛰어난 견인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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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와 새티스파이의 협업은 여러 지역을 거쳐 완성됐다. 디자인은 파리, 개발은 포틀랜드에서, 테스트는 프랑스 알프스에서 이뤄진 것이다. 높은 고도와 가파른 길, 험준한 지형도 가뿐하겠다. 컬러웨이는 설퍼 그린과 러버 브라운 두 가지. 가격은 210달러(약 28만 원)로 출시된다.
뉴발란스 991v2의 컬러를 나라별로 다르게 했다. 우리나라는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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