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인투더웰’의 창업자인 동시에 라이프코치인 라이언 윌름스(Ryan Willms). 그와 레이닝 챔프가 새로운 시즌 캡슐을 런칭했다. 지속가능한 웰빙과 주의력 있는 운동의 하모니에 초점이 맞추어진 이 컬래버레이션은 ‘런 앤 리커버(Run and Recover)’라는 이름을 가지고, 남부 캘리포니아 트레일로부터 영감을 받은 올 시즌 러닝 키트로 구성됐다.
고급 패브릭과 맞춤 염색 기술을 특징으로 한 응집력 있는 8피스 캡슐에는 타이다이 퍼포먼스 탑과 액세서리, 구리 섬유로 만든 저지, 메쉬 스타일 러닝 재킷과 쇼트, 윌름스와 아트디렉터 샘 제인(Sam Jayne)이 공동 디자인한 독창적인 그래픽까지 모두 담겨있다. 특히 루나샌들이 제작한 러닝 샌들은 장거리 달리기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원주민 타라후마라(Tarahumara)족으로부터 모티프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즌 캡슐이 출시된 이유에 대해 라이언은 말한다. “패션 업계에서 은퇴한 후 인생을 되찾기로 결정했을 때, 내 헬스 코치는 루나스(Lunas)를 사라고 했어요. 그 경험이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내 몸과 주변의 자연이 연결되는 느낌이었죠. 그를 기초로 나는 다리가 아닌 마음으로 달리라고 줄곧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곧 이번 컬렉션 탄생의 이유죠.”
라이언 윌름스의 뼈 때리는 인생 모토가 인상적이었다면, 고성능 러닝 기어의 새로운 표준 ‘텐사우전드의 디스턴스 키트’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