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향기까지 챙겨 다닐래

도손, 탐다오, 오데썽 등 향친자라면 한 번쯤 품어봤을 향기를 보유한 브랜드 딥티크(Diptyque). 1961년, 파리의 생 제르망가에서 탄생된 이 브랜드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딥티크 향수의 지속력을 늘리고 싶다면, 퍼퓸 보틀을 지니고 다니는 것이 현명한 방법. 

파우치, 포켓 미러, 액세서리 케이스 등이 포함된 딥티크 2025 뷰티 액세서리 데코레이션 컬렉션. 향수를 품을 보틀 케이스는 오 로즈와 르 르두테 등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었다. 인도의 전통 기법을 활용한 우드블록 프린트로 제작된 아이템. 퀼팅 코튼 슬리브로 병을 더욱 안온하게 보호한다. 

향수 파우치지만 안경, 기타 소지품 등을 넣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딥티크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한정판으로 출시되니 딥티크의 향기와 감성을 사랑한다면 서두르자.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2만 원이다.

이 남자는 어떤 향수를 썼을까 궁금해진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를 넘어 미국인의 마음속에 영원한 낭만으로 자리 잡은 인물, 폴 뉴먼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