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앤코(Jacob & Co.)이 영화 <대부>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를 출시했다. 영화 속 음악이 나오는 타임피스다. 브랜드 창업자 제이콥 아라보가 우즈베키스탄에서 미국에 온 후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바로 <대부>. 그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념 시계를 제작한다. 이번에 공개한 시계는 2019년에 선보인 ‘오페라 갓파더’ 모델의 후속작 ‘갓파더 II’다.

한 곡의 노래가 나왔던 전작과 달리 8시 방향의 푸셔를 누르면 ‘The Godfather’s Waltz’, ‘The Godfather Love Theme’ 영화 테마곡 2개를 들을 수 있다. 이는 플라잉 투르비옹과 두 개의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갖추고 있는 정교한 수동 칼리버 JCAM62의 뮤직 박스 시스템 덕분. 각 멜로디는 15~20초 동안 연주되며 태엽을 한 번 끝까지 감으면 최대 10회까지 감상할 수 있다.

아르데코 스타일의 42 x 44mm 로즈 골드 케이스, 다이얼에는 말론 브란도가 딸의 결혼식에서 가슴에 꽂았던 붉은 장미가 담겨있다. 케이스백에는 영화 속 총격전을 떠올리게 하는 총알 자국 등 작은 시계 안에 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하다. 1974년 영화 <대부 2> 개봉을 기념해 단 74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4만 달러(약 6억 5천만 원).
대통령의 시계가 한국에 들어온다. 미국 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을 시작으로 아이젠하워, 리처드 닉슨, 린든 존슨 등 대통령의 손목 위에는 벌케인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