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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과 수상레저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여행보다 여분 옷을 더 많이 챙겨야 하는 여름 여행이기에 여분 옷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래프팅과 같은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 차까지 돌아가기 전 수건이라도 챙기기 위해선 방수가 되는 가방이 필요한데 어지간한 가방은 젖어버리기 일쑤. 혹은 물놀이 장비를 넣어가지고 갔다가 돌아올 때 장비를 가방에 넣었다가 차의 뒷좌석까지 축축해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방지해주는 똑똑한 방수 가방이 예티(YETI)에서 출시되었다.
예티에서 만든 ‘판가(Panga)‘는 방수 가방으로 물 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안에 들어 있는 물건에 물 한 방울 묻지 않을 정도이기에 수상 레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견고한 방수가 가능한 이유는 단단한 겉표면 덕분이다. 라미네이트 된 고밀도 나일론으로 이루어진 판가는 물이 침투하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한다. 하지만 안에서 내용물이 흔들려 손상되면 말짱 도루묵이기에 안에 메쉬 포켓을 설치해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이중 장치를 설치한 셈이다. 쉽게 물건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판가는 바닥 역시 가방이 똑바로 세워지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흔들리거나 쏟아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다. 50, 75, 100 으로 사이즈가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크기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손잡이가 여러 군데에 있어 어느 쪽으로든지 들 수 있다. 특히 100짜리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기에 양쪽 손잡이를 마치 배낭처럼 매기도 한다. 올 여름 물과 함께 더위를 이겨낼 계획이 있다면 예티의 판가와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