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일본, 두 나라의 감성을 모두 담은 Wings+Horns와 창립자 키치조 요시다의 장인정신을 그대로 이어오는 Porter가 단연 탐나는 가방을 선보였다. Wings+Horns x Porter 컬렉션이다. 따로 보아도 매력적인 이들이 만났다니, 사뭇 기대감이 커진다.
이 컬렉션은 립스탑 나일론 태피터 원단이 사용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모두 Porter의 손길을 거쳐 일본에서 만들어졌다. 그 중 파우치(Dopp Kit)는 여행 아이템으로 내외부 지퍼 포켓이 적용되었고, 세면도구를 정리할 수 있는 홀스터가 디자인되었다.
어깨에 편하게 걸치기 좋은 토트백은 옆면 지퍼 포켓과 벨크로 여닫이 패딩 슬리브가 장착되었으며, 나일론 스트랩에는 프리미엄 가죽 손잡이가 적용되어 디테일까지 멋스럽다. Porter의 상징적인 Tanker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밀리터리 배낭 Daypack은 통풍 후면 패널이 적용되었고 패딩 처리된 어깨끈으로 착용 시 편안하다. 가격의 압박이 있지만, 몸값은 톡톡히 해낼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