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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성들은 시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여자들은 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많지만 남자들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남성들의 팔뚝을 드러내게 되는 계절이 다가오며 전보다 한층 더 시계에 신경 쓰게 되는데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물과 관련된 시계가 슬금슬금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Tudor는 1954년 이후 끊임없이 전문 다이버들의 시계를 연구하고 개선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하이브리드 헤리티지 블랙 베이 크로노가 출시되었다.
Tudor Heritage 블랙 베이 크로노(Black Bay Chrono)는 칼럼 휠 메커니즘과 수직 클러치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70시간 동안 유지되며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테스트 기능을 받은 고성능 시계이다. 그러면서도 시계의 가장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 제작되었다. 이렇게 Tudor의 품질 철학을 엿볼 수 있다. Tudor는 모든 제품에 극한의 테스트를 적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으면서도 디자인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제품 역시 스트랩 부분에서 독특함을 엿볼 수 있는데, 1950~1960년대에 제작된 Tudor의 리벳 팔찌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모던한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만약 가죽 스트랩을 하고 싶다면 접이식 버클이 달린 갈색 가죽 스트랩을 제공할 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데님 스타일의 해군 느낌을 내는 스트랩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패브릭 스트랩은 헤리티지 제품 라인의 특징이며, 패브릭 스트랩을 제공하는 시계 브랜드들 중 거의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Heritage 블랙 베이 크로노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