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획일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남들과 똑같은 것을 갖길 원하지는 않는다. 이번 Timbuk2에서는 SF Street 아티스트 Apexer과 콜라보하여 같음 속에서 다름을 추구하였다. Timbuuk2에서는 Classic Massengr, Mini Prospect Pack 및 The Tuck Pack 이렇게 다양한 버전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Timbuk2의 가방들은 손으로 직접 수놓았고, 2016년 12월 Timbuk2 본사에서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그래픽, 디자인, 하이패션, 건축 및 추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며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담한 패턴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미니 프로스펙트 배낭에 대해 살펴보겠다. 가방을 여닫을 때 플랩을 사용해 부피가 확장 가능하고, 날씨변화에 내용물을 보호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열쇠, 지갑, 선글라스 등 간단하고 작은 물건들을 보관하기 위한 전면에 작은 포켓을 만들었다. 내부에는 펜, 휴대폰 등 작은 물건들을 정리정돈하여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통풍을 위해 에어매쉬가 등쪽에 덧대어져 있어 땀이 나도 금방 마른다.
Timbuk2xApexer Tuck Backpack은 양면 슬립포켓이 있어 우산을 보관하기에 좋고, 가방 뒷면의 지퍼는 플랩을 열지 않고도 사용 할 수 있는 주머니로 연결되어 있다. 스텔스사이트 지퍼 포켓으로 남들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으며 어깨끈이 패딩처리가 되어 있어서 무거운 것을 들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15인치 노트북까지 수납이 가능하다고 하니 노트북 유저들에게도 좋은 가방이다.
Timbuk2 x Apexer Classic Messenger Bag 역시 콜라보하여 만든 가방이다. 내부의 이중 메쉬 포켓이 있는데 이곳에 물병을 넣으면 액체가 흐를 일 없이 똑바로 보관된다. 내부에 작은 주머니들이 있어서 작은 물건들을 보관하기에 좋다. 가방의 메인 플랩을 풀지 않아도 나폴레옹 층면 입구 포켓을 통해 물건을 꺼내고 집어 넣을 수 있다. 크로스 가방이기 때문에 스트랩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에어메쉬 처리가 되어 있어서 통풍까지 신경써주었다. 최대 13인치 맥북이나 태블릿을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