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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가방은 다른 무언가를 휴대하기 위해 메고 다니는 것인데, 지금 당신의 어깨에 있는 백팩, 아무런 물건을 넣지 않아도 백팩 자체가 너무 무겁지 않은가? 스마트한 현대인이라면 무겁고 칙칙한 검정색보단 실속있는 가볍고 시원한 백팩을 메고 다닐 자격이 있다. Timbuk2 Blink를 만나보자.
Timbuk2 Blink는 방수성을 갖는 나일론 직방 섬유인 립스탑이라는 소재를 사용했기에 가벼우면서 높은 내구성을 지닌다. 또한 등과 맞닿는 가방의 뒷면이 바람이 쉽게 드나들며 뜨거워질 등을 식힐 수 있도록 망사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가방과 몸을 밀착시키기 위한 가슴 벨트가 마련되어 있어 등산나가는 주말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평일에는 가볍게 메고 다닐 수 있도록 가슴 벨트를 쉽게 떼어낼 수도 있다.
Timbuk2 Blink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이 전부가 아니다. 왜냐하면 똑똑한 디자인 덕분인지 Blink는 덩치 산만한 백팩같은 훨씬 넓은 수납공간을 가지지만 실제 크기는 매우 컴팩트해, 비행기를 탈 때 기내 휴대 수하물의 크기 규정 안에 맞아 떨어지는 반전미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평일의 출근부터 주말의 등산까지 모두 가벼운 발걸음으로 당신을 인도할 Timbuk2 Blink는 Surplus Grey, Jet Black, Pacific Blue 세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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