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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수만 가지 백팩 중, ‘너라면 좀 알고 싶은데’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더욱 야무진 모습으로 킥스타터에 다시 등장한 Tessel ‘Jet Pack 3.0’이다. 이 물건이 시선을 끄는 이유는 만지면 모양이 변하는 독특한 전면 패널 덕.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을 가진 이 실루엣을 탐내보자.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모자이크 패널을 가진 이 백팩은 디자인만 매력적인 것이 아니다. 210D 코팅 립스톱 나일론을 사용해 내구성을 갖춘 것은 물론 디테일한 부분도 야무지게 챙겼다. 방수 지퍼를 사용해 장마철에도 부담 없이 멜 수 있고, 가방을 열 때도 고성방가하지 않고 조용하다.
부드러운 인조모피 라이너가 적용된 랩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으며, 스타일러스 등을 꽂을 수 있는 슬롯도 갖췄다. 꼬이지 않는 패딩 끈은 당신의 어깨와 천년의 사랑을 나눌 각. 용량은 1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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