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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가격도 나쁘지 않네, 물론 라이카라는 단서 달면.
애플 맥세이프 충전기보다 0.5m 길다.
무선 충전 패드도 이제 문어발식 확장이 된다.
설령 주객전도가 될지라도, 일단 내 귀만 따뜻하면 됐지.
그래도 살 거잖아.
노캔에 THX 인증받고, 심지어 가격까지 범접 가능한 이어폰.
코로나19로 예고 없이 찾아온 원격 네트워크와 자동화의 2020년.
전기장판 위에서 등만 지지면 뭐 하니, 코끝은 시려 오는데.
사운드와 마이크 성능, 다 가진 이어폰.
1970 아일 오브 와이트 페스티벌에서 썼던 그 기타를 다시 재현한 125대 한정판.
뚜껑을 열면 턴테이블 갑툭튀.
침침한 눈 비비지만 말고, 딱 5분만 투자해.
빛으로 당신의 모습을 그려내는 동안.
게임 유튜버를 꿈꾼다면, 버튼만 눌러.
광선 쏘며 175m까지 잠수 준비 완료.
이렇게 야멸차게 로고 없애기 있기?
열을 얼마나 잘 식혀줄지가 관건.
CPU 3배, 그래픽 성능 6배, 머신러닝 작업 속도는 15배 빨라졌다.
키보드에서 라이트 쏘지만, 업무 중이야.
일단 프로세서는 제쳐두고서라도, 배터리 시간이 늘어난 것만으로도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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