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스(Sonos)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에라 300(Era 300)을 출시했다. 전면과 측면, 상단에 배치된 6개의 드라이버가 벽, 바닥, 천장까지 사운드를 투사해 넓은 스테레오 사운드를 선사한다. 상하좌우 정확하게 분산되는 사운드는 공간 음향 및 홈 시어터에 적합하다. 온몸을 감싸는 사운드가 마치 극장에 온 것 같은 느낌. 공연장에서 들었던 음악보다 집에서 듣는 음악이 더 뚜렷하게 느껴질지도. 소노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49달러(약 59만 원).
이제는 공간 음향이 대세. 비츠가 새롭게 출시한 스튜디오 버즈 플러스도 공간 음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