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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서프보드까지 달린 비스포크 전기 스쿠터.
중국산 스쿠터 들여와서 라벨 갈이만 하는 거 아니고, 진짜 국산 맞다.
카메라 보며 후진하던 자동차의 그 감각 그대로.
일단 다른 건 몰라도 가성비 하나만큼은 혜자다.
우린 이걸 합쳐 비버 125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6kW 출력, 최고속도 70km/h, 듀얼 서스펜션, 6가지 주행모드까지.
누가 봐도 업데이트 티 팍팍 나는 모델만 고르고 골랐다.
아름다운 곡선과 클래식의 정취가 만들어낸 2021년 최강의 커스텀 바이크 디자인.
외계인 느낌 나는 얼굴을 참고 시트에 앉아보니, TFT 풀컬러 계기판이 위로해주는 신기한 페이스리프트.
배달용 아니면 베스파, 누구나 타는 그 뻔한 스쿠터 말고.
다른 브랜드도 아닌 두카티가, 스쿠터도 아닌 킥보드다.
할리 데이비슨부터 베스파까지, 히어로들도 오토바이를 탄다.
거추장스러운 카울도 없는 것이, 뒤만 보면 영락없는 네이키드 바이크.
찌그러진 트랜스포머 같은 디자인을 감내하면서까지 이걸 결국 타게 만든 이유.
20년 전에 전설의 레전드 찍어본 스포츠 스쿠터가 이탈리아 현지 생산 모델로 돌아온다.
사실 메커니즘은 영락없는 핸들 달린 전동 스케이트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