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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공상 과학 소설 아니고.
새해에는 요즘 힙스터들의 생활 필수품, ‘클바’ 한대 장만하셔야죠?
일단 자세에서부터 합격점.
정우성이 하면 자유로운 영혼, 내가 하면 도로교통법 위반하는 오징어.
아메리칸 크루저를 타던 서구권 아재들과, 레플리카 바이크를 타던 홍콩 형님들의 추억.
아직 색깔은 하나도 안 칠했지만, 이미 여기까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충분히 예쁘다는 것을.
베스파, 할리 데이비슨 같은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이미지 메이킹은 모두 영화를 통해 완성됐다.
껍데기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이건 엔진과 프레임부터 다른 놈이다.
아무리 자전거라고 해도 버릴 수 없었던 두카티 스크램블러의 검노 시그니처 컬러.
유구한 헤리티지 위에 세워진 세계 최정상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의 역사 속으로.
좋은 제품을 만나면 으레 ‘이거 어디 거지?‘라고 생각하고는 하죠. 머릿속에 떠오른 그 질문에 대한 해답 ‘브랜드의 발견‘에서 구해보세요. 명불허전부터 주목할 만한 브랜드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그들의 철학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숫자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딱 한 대만 생산되는 바이크다.
정작 영화는 아직 아무도 못 봤는데, 모터사이클은 이미 250대 모두 완판을 찍어버린 아이러니.
2차대전부터 변하지 않는 이 디자인, 슬슬 질릴 때도 됐지.
이게 R 나인 T라고요? 농담하시는 거죠?
설계와 스펙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이 모터사이클 사려면 1억은 들고 가야 한다.
할리와 뷰엘의 빅 트윈 엔진에 끼얹은 콤팩트한 스타일링의 트래커.
그런데 사실 이 바이크의 진짜 무기는 목재 패널이 아닌 배터리다.
이거 분명 스포츠 레플리칸데, 허리가 꼿꼿하게 세워지는 이유는 뭐죠?
BMW는 크루저를, 할리데이비슨은 듀얼퍼포즈를. 이 정도면 대놓고 붙어보자는 소리?
카본 휠 깎는 장인 BST가 선보이는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누가 드룩 모토 아니랄까 봐, 헤드라이트부터 연료 탱크까지 각이 제대로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