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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에어팟 맥스가 아니어도 괜찮아.
더 가볍고 더 저렴하게, 그러나 더 알차게.
<하트시그널 4>에 나온 음악 감상실?
스피커 입문용으로 좋아.
봄날을 기대해.
스피커, 연주 앰프 둘 다.
60년대 개러지 록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포일 픽업.
가격이 50달러 올랐지만, 이 정도면 인정.
액노캔 무선 이어폰, 마샬도 더이상은 참지 않긔.
다만 제대로 된 완전체를 원한다면 옵션 추가 구매는 필수.
천장 스피커 달겠다고 수선 떨 거 없어.
모 건전지 캐치프레이즈처럼, 작지만 더 오래간다.
저음 중독이라면 두 번 사시길.
따로따로 챙기기 귀찮지? 하나에 대충 다 넣어봤어.
클래식한 진공관 앰프의 맛을 이번에는 과연 잘 구현했을까?
서라운드로 가슴을 웅장하게 울릴 준비 완료.
커진 드라이버, 저렴해진 가격.
심지어 위치 정확하게 맞출 필요 없이, 대충 던져놔도 된다.
32년 전 만들었던 바로 그 Aro 톤암의 후속작을 얹고.
덕분에 배터리 효율성까지 좋아진 건 덤.
아날로그 감성 풍기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맞다니까.
액자에서 소리 나는 거, 옛날 같았으면 공포특급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였겠지만.
THX 인증도, 유선 연결도 없지만, ANC 멀쩡히 작동하면 됐지 뭘.
콩나물 갬성 대신 가성비를 택한다면.
이 정도면 어디 가서 볼멘소리 들을 일은 없겠다.
사운드 맛집의 새로운 무선 이어폰.
애플 뮤직 무손실 음원 들으라고 때마침 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