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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소파를 해방하라.
칙칙한 벽을 살리는 아이템.
앗! 스피커 신발보다 싸다.
뉴욕 현대 미술관이 소장한 흔들의자.
여름 이불 구매 가이드.
실제 방송에서 그렸던 그림 판다.
기울어진 지구를 가장 낭만적으로 만나는 일.
발로 찍어도 화보가 되는 풍경.
진정한 물아일체는 이 집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이웃하는 초호화 펜트하우스.
마술사가 살 것 같다.
일상은 매일 같을지라도 벽 안 풍경은 매일 변하는 집.
삼겹살, 고등어 하루종일 구워도 문제 없다. 집 가운데가 뻥 뚫렸으니까.
이 집, 과거엔 소방서였다.
영수증이 예술이 되고, 장바구니가 힙해질 때. 버질 아블로가 일상에 스며들었다.
어둡고 음침하게, 그러나 고급스럽게.
이 집에서 하는 일 모두 예술의 한 장면이 된다.
작업 공간과 생활 공간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로프트 하우스.
거대한 조각 작품 안에서 사는 맛.
임스하우스에서 자란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들었대.
풍경에 취하는 이 집 테라스에서 노숙이라도 하고 싶을 지경.
헨젤과 그레텔이 나올 것 같은 집.
문래동 철공소가 힙한 음식점이 된 것처럼.
가족과 함께하면서 철저한 독립적 공간도 누리고 싶은 바람, 이 집에선 현실이 된다.
돈을 얼마나 들였는지보다 어떻게 지었는지가 더 중요해
거실, 침실, 작업실 어느 곳이든 찰떡같이 어우러지는 사이드 테이블.
스타워즈 덕후의 통장을 위협할 어마어마한 컬렉션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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