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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드라이빙의 순수한 즐거움 그대로.
몇 대나 만드시려나.
30년 전만 해도 AMG 로고가 꼭 메르세데스 뒤에만 붙어 다니진 않았다.
생각 외로 저렴한 가격에 먼저 놀라고, 딱 그 가격만큼의 마감에 두 번 놀라고.
다 좋은데, 총 주행거리 160km는 좀 그렇지?
한 우물만 판 이들의 손길은 역시 달라도 다르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많이 먹는다고.
착한 얼굴, 그렇지 못한 엔진, 나쁜 가격.
‘역시 첫차는 중고’라는 공식을 무참하게 깨버린 19세 소녀의 람보르기니, 50년 만에 부활하다.
곱상한 앞모습과 터프한 뒷모습의 반전매력.
대파된 2대의 차를 이리저리 끼워 맞춰 복원하려는 스코다의 눈물겨운 노력.
외장과 실내 인테리어만 보면 신차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이제 세상에 단 2대만이 남은 클래식카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M5는 살짝 부담스럽고 그냥 E28 5시리즈는 심심하다면, 결론은 이거지.
수작업으로 완성된 오리지널 300SL 걸윙의 껍데기를 만드는 데만 5년이 걸렸다.
오늘날 포르쉐의 위상을 멱살 잡고 캐리한 장본인.
브랜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레이스 머신, DBR1에 대한 헌정을 담은 88대 한정판.
오너 일가도 페라리를 탄다, 다만 취향은 케바케.
알파 로메오는 변하지 않았다, 결국 변한 건 우리 자신일 뿐이다.
모호한 디자인 차용이 아닌, 레알로 46년 전 클래식 포니를 전기차로 만들었다.
존버는 승리한다, 이 페라리처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