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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다재다능한데 예쁘기까지 한 e-바이크.
서프보드까지 달린 비스포크 전기 스쿠터.
밤바리 하기 좋은 계절에 딱 왔네.
오프로드의 패션왕 바이크 등극 예정.
마실용으로는 아깝잖아.
이 정도 성능에 900만 원대?
공상 과학 소설 아니고.
뒤에도 눈이 달렸다.
'도심' 기준 354km는 아무래도 어드벤처 투어러 관점에선 무의미한 스펙 같지만.
세발이 브랜드 캔암의 파격적인 변신.
출력이 약간 시시해 보이지만, 다 이유가 있다.
데뷔도 못 하고 전면 중단됐던 비운의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 할리 이름표 떼고 3년 만에 다시 돌아오기까지.
2행정 125cc부터 4행정 450cc까지, 이걸 하나의 바이크에 모두 담았다.
성능은 평범한 쿼터급 바이크지만, 115kg의 가벼운 차체중량이 깡패다.
양산차 빨리 출시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누군가에게는 강렬한 커스터마이징을, 또 누군가에게는 요란한 LED 오징어잡이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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