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공상 과학 소설 아니고.
100주년 기념 모델치고는 제법 소박하게 차렸다.
거의 800kg에 육박하는 이 괴상한 전기 모터사이클이 육상 최고속 기록을 깬다고?
아무리 클래식이라도 이제 디스크 브레이크랑 ABS 정도는 달아놨다.
사실 총알처럼 보이는 이 파츠의 정체는 배터리다.
다시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커스텀 할 거면 애초에 MT07 베이스로 하는 게 어땠을까 싶지만.
이미 상용 모터사이클 최고 수준이었는데, TFC 이름 달자마자 200cc가 더 붙어 엔진만 2.5리터.
인스타는 실물보다 사진이지만, 이 커스텀은 사진보다 실물이다.
심장을 폭행하는 귀요미 커스텀의 정체는 서퍼를 위한 모터사이클이다.
척박한 모터사이클의 불모지에 한 떨기 클래식의 꽃을 피워낼지니.
좋은 제품을 만나면 으레 ‘이거 어디 거지?‘라고 생각하고는 하죠. 머릿속에 떠오른 그 질문에 대한 해답 ‘브랜드의 발견‘에서 구해보세요. 명불허전부터 주목할 만한 브랜드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그들의 철학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역시 클래식에 슈트만큼 잘 어울리는 라이딩 기어도 없지.
아메리칸 크루저라고 죄다 무겁고 시커먼 할리데이비슨만 있는 건 아니다.
커스텀이 제조사 차량보다 더 순정 같은 이유는 역시 색깔 때문이었어.
혼종 같겠지만 혼다 모터사이클에 스즈키 로고 하나 찍어봤어.
블링블링 레트로 감성과 전자 장비로 꽉 채운 4기통 출력까지 모두 갖고픈 욕심쟁이를 위해.
예쁘면 됐지, 어차피 달리라고 만든 것도 아닐 텐데.
역시 남자는 하체 힘이 생명이지.
민트와 핑크야말로 남자의 컬러 아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