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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드라이빙의 순수한 즐거움 그대로.
몇 대나 만드시려나.
르망24시에서 평균 랩타임 기록도 써 내려가며 제일 잘 나가던 바로 그 차.
과연 예상 낙찰가 700만 유로를 찍을 수 있을까?
람보르기니의 레전드 발렌티노 발보니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실버 컬러 쿤타치.
단 50대만 생산된 클래식카 복원의 정공법은 역시 최대한 순정 디테일을 지키는 것.
어감처럼 망한 차였지만, 이쯤 되면 못 참지.
베르토네 코치워크의 정수를 담아낸 아름다운 클래식카.
자스시티의 딜러점 요청으로 탄생한 머스탱의 아주 특별한 버전.
4만 시간 걸려 만든 프로토타입으로 이제 3만5천km 테스트 주행만 하면 끝.
약을 한 사발 들이키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차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싶다.
하얗게 불태웠다, 마지막 33대를.
‘저주받은 차’라는 별명도 붙었지만, 이미 클래식카 수집가 사이에선 불이 붙었다.
포니 2, 스쿠프, 이런 거 이때 아니면 언제 타 보겠어?
3대를 한방에 다 모아서 경매에 올린 것부터 쉽지 않았을 것 같은 콘셉트카 3부작.
넉넉한 출력의 클래식 윌리스 픽업을 원한다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걸?
분명 1세대 E30 M3인데, 후드 아래에 있는 6기통 엔진 무엇?
가격부터 고장 난 에어컨까지, 너무나 피부로 와 닿는 현실적인 중고차.
노란색 머슬카에 매번 붙는 범블비 드립, 이제 지겨울 때 되지 않았나?
포르쉐가 쌓아 올린 유산 위에, 다니엘 아샴의 디테일과 2년의 시간을 쏟아부었다.
만약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을 위해, 톱도 2개, 엔진도 2개.
다들 알지? 토니 스타크는 사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현실 반영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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