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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쪼개서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은 너무 피곤하다. 사실 쪼개 쓰는 사람들은 굉장히 부지런한, 우리와는 사뭇 다른 종족이기는 하다. 아주 보통의 존재인 우리는 아침으로 걸어 들어가 저녁으로 터덜터덜 걸어 나오는 시간 속에 자신을 끼워 넣고 산다. 그래도 별일 없이 하루는 지나가니까, 그 삶만으로도 충분히 벅차니까. 별거 없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1년 중 가장 의욕 넘치는 새해가 왔으니, 우리 안에 자리한 평생의 숙원 사업 정도는 다시 꺼내 봐도 좋지 않을까. 쫀쫀한 근육 만들기 말이다. 하지만 너무도 잘 알지 않는가. 일단 집에 발을 들이면, 자석처럼 끌리는 이 본능적인 편안함에 현관문을 박차고 나가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제 퇴근 후 바로 운동하러 가자. Stuart & Lau의 Regimen Gym Bag이 당신이 한눈팔지 못하도록 단단히 벼르고 나타났다.
Stuart & Lau가 비지니스에 필요한 가방 디테일과 운동을 위해 챙겨야할 준비물들을 모두 고려해 Regimen Gym Bag을 만들었다. 수년간 여러 프로토타입을 거쳐 탄생한 이 제품은 단순히 사무실 안에서 만들어진 가방이 아니라 사용자와 수많은 대화를 나누고 체육관과의 연계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집약시켜 세상에 나왔다. 통풍되는 신발 포켓과 락커 안에 가방을 걸 수 있는 후크, 내·외부 물통 홀더, 물기 차단을 위해 바닥은 고무 소재가 적용됐으며 작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완전히 접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푹신한 노트북 파우치, 코드 및 카드 수납 주머니,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히든포켓, 수하물 태그도 부착되어 이 가방은 회사와 체육관 사이에서 방황하는 당신에게 최적의 아이템이다. 이제 운동은 숙명이다. Regimen Gym Bag 메고 곧장 체육관 앞으로 집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