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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폴더폰을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넘어갔을 때의 그 희열을 기억하는가? 스마트폰으로 문서작업부터 이메일, 게임, 영화 감상, 사진 촬영 등, 정말 스마트폰 하나로 못하는 일이 없는 요즘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작은 스크린 사이즈. 자그마한 스크린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눈이 빠질 것 같다. 그렇다면 커다란 디스플레이는 사무실이나 집에서밖에 사용하지 못하는걸까? 이러한 사람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Spontaneous Pop-up Display (SPUD)는 텐트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24인치 크기의 휴대용 디스플레이로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커다란 화면으로 작업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커다란 24인치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들고 다니냐고? 이 제품은 우산처럼 접을 수 있어 다 접으면 책 한 권 크기까지 크기가 줄어들고 무게도 2lbs(약 0.9kg)도 채 안되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쉽게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1280×720 의 해상도에 스마트폰, 랩탑, 태블릿 등, HDMI로 연결할 수 있는 디바이스는 모두 사용할수 있고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실내, 외를 가리지 않고 선명하면서도 커다란 스크린에서 영화, 게임 등을 즐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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