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x: The Impossible Collection’은 롤렉스의 처음과 역사 그리고 현재를 모두 담고 있는, 롤렉스의, 롤렉스에 의한, 롤렉스를 위한 책이다. 시계와 보석 분야 관련된 책으로 유명한 Fabienne Reybaud가 엄선해 저술한 이 책은 마치 명품 시계를 제작하는 것처럼 전통 바인딩 기술을 사용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직접 제작한 귀한 책이다.
클램쉘 케이스와 메탈 명판으로 장식되어 무려 9kg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이 책 속에는 총 194페이지에 걸쳐 1905년 한스와 알프레도가 롤렉스의 뿌리를 만든 이후 최초의 방수 시계, 200여 억 원에 낙찰된 미국 배우 폴 뉴먼의 롤렉스 데이토나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긴 롤렉스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평소에 롤렉스 시계를 모았거나, 롤렉스를 동경했거나, 롤렉스를 어떤 식으로든 가지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좀 더 깊은 지식과 애정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