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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V8 트윈 터보차저와 전기 모터에 배터리까지 구겨 넣었지만 무게는 고작 1,406kg.
주철로 만든 6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이 빚어내는 하모니.
54년 전 집 두 채 가격이었던 DB5 슈팅브레이크의 가격은 지금 얼마나 할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게임 속에서 튀어나와 현실이 된 로드스터.
잔잔한 바다 위 보트에 드러누워 느긋하게 캔맥주라도 한잔하면 소원이 없겠네.
거의 800kg에 육박하는 이 괴상한 전기 모터사이클이 육상 최고속 기록을 깬다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해피밀부터 스케이트보드까지 스누피 천지다.
굳이 전동 스케이트보드 사지 않아도 돼. 있는 데크를 일단 꺼내.
외관은 클래식하지만, 내부는 그래도 좀 맛깔나게 꾸몄다.
앤디 워홀이 30분 만에 그린 차량을 40년 만에 다시 꺼내서 광 좀 내봤다. 꺼낸 김에 사진도 찍고.
아무리 클래식이라도 이제 디스크 브레이크랑 ABS 정도는 달아놨다.
껍데기만 흉내 낸 레트로가 아닌, 알맹이까지 그대로 이식한 클래식이다.
세상에서 가장 터프한 ‘구름 위의 레이스’를 위해.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지.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쐐기형 디자인의 정체성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됐다.
워너비 남친룩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답게 외장부터 실내까지 꼼꼼하게 신경 좀 썼다.
페라리 팔자 뒤웅박이라 했던가, 정비에 목숨 건 주인 만나 호강한 매물이 떴다.
전 세계 단 두 대 뿐인 맥라렌 F1 LM 역대 최고 경매가 노린다.
사실 총알처럼 보이는 이 파츠의 정체는 배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