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딱 17대만 남긴 뒤 장렬하게 산화한 신생 슈퍼카 제조사의 꿈.
1세대 오리지널 머스탱의 향수는 살리고, 동력성능은 키우고.
전기 모터사이클이라면 응당 포지션도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전동으로 바꿔줘야 하는 법.
우리에게 주어진 예산은 천만 원 언더, 하지만 이 정도만 있어도 얼마든지 자동차 뚜껑을 딸 수 있다.
순정도 이미 충분히 예쁘지만, 어디까지나 개취 존중해드립니다.
아버지가 남긴 406MPH의 유산을 이어받은 아들의 챌린저 2 스트림라이너 복원기.
온갖 레이스 튜닝은 다 해놓고, 정작 트랙 한번 달려본 적 없는 본격 변태 매물.
대포알 사이즈의 탄환 모양 배터리 디자인은 그대로다.
커스텀 보디키트를 잔뜩 발라놨다. 물론 카본으로.
알았어 진정해, 너네 카본 잔뜩 쓴 거 알겠다고.
출력과 토크를 내어주고, 대신 후륜구동의 펀드라이빙을 얻었다.
에어버스 문을 열고 탑승하면 애스턴 마틴이 나오는 기적.
이 차량이 국내에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보배드림에 매물로 올라오기까지 했다.
언뜻 보면 부식 덩어리 고물 같지만, 이거 다 일부러 놔둔 거다.
적어도 디자인이나 조명이 보라색이라서 아바타 드립을 친 건 아니다.
어떡하죠? 저 앙증맞게 튀어나온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조합이 너무 귀요미라서요.
중심이라도 잡는 최소한의 노력마저 이제는 할 필요가 없다.
정작 우버도 없고, 타다와 택시가 대립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로 나온다는 것이 아이러니.
진짜로 나왔다면 페라리 몬자나 맥라렌 엘바와도 견줄만한 역대급 디자인이 됐겠지만.
한때 가장 빠른 세단 타이틀도 가져봤던 알피나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