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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편의점 1+1 행사도 아닌데 이걸 왜 두 대나 샀냐고 묻는다면.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하고도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완성한 14.9kg의 무게.
50주년 기념 한정판 닷지 챌린저를 놓친 사람이라면 꿩 대신 닭이라도.
숫자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딱 한 대만 생산되는 바이크다.
배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분, 그리고 40분 내내 죽어라 타면 된다.
전기자전거, 이제는 12kg대까지 왔다.
헤리티지 디자인으로 시작되는 포르쉐 추억 장사의 1번 타자.
팰리세이드에 치이고, 쏘렌토에 치이고, 그래서 싼타페가 내놓은 해답은.
뭐, 키드니 그릴이 원래 세로 디자인이긴 했지.
지금 시대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20세기 빈티지 쇳덩어리 감성.
맷집 하나만큼은 대통령 의전차 수준.
여기가 BMW 5시리즈의 나라 한국입니까?
원판이 좋으면 풀메이크업 없이 기초화장만 해도 충분하지.
E클래스 같다며 별로라는 사람 반, 그래도 선방했다며 좋다는 사람 반.
정작 영화는 아직 아무도 못 봤는데, 모터사이클은 이미 250대 모두 완판을 찍어버린 아이러니.
그랜저도 붙이고, 아반떼도 붙이고, 이제 싼타페 너마저 붙였구나.
섀시와 껍데기는 마련됐으니, 이제 알맹이만 알아서 채우면 된다.
2차대전부터 변하지 않는 이 디자인, 슬슬 질릴 때도 됐지.
요트로도 이제 안 되겠다 싶으면, 개인용 잠수함 하나 들이세요.
100대 한정이니깐, 인기 컬러는 냉큼 골라가는 순발력을 발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