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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프리미엄 타이틀 붙였으니, 이 정도는 해야지.
애스턴 마틴의 이름이 붙은 현세대의 가장 강력한 매뉴얼 슈퍼카.
볼보가 작정하고 만든 고풍스러운 클래식 쿠페.
이 정도는 돼야 운전자도, 사장님도 만족하는 고오급 세단이지.
장난감이 뭐 이리 비싼가 했더니, 유압식 사이드와 디스크 브레이크에 LSD까지 달려 나온다.
상용차에도 드디어 전기모터의 시대가 온다.
11년 동안 갈고 닦은 롤스로이스의 2세대 고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배기량, 출력 커진 건 좋은데, 그놈의 2.5 터보 엔진 결함이 뭔지.
카본 로드 자전거에서 시작한 트레비소, 피나렐로 최초의 전기 시티 커뮤터가 되기까지.
아직 색깔은 하나도 안 칠했지만, 이미 여기까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충분히 예쁘다는 것을.
파리도 앉으면 미끄러질 것 같은, 클래식하고도 우아한 곡선.
고풍스럽다는 표현은 아끼고 아꼈다가 이런 바이크에 쓴다.
요즘 대세 자전거, 이거 하나만 있으면 공도부터 오프로드까지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직 영국 등록 번호판도 그대로 붙어있는 71살짜리 클래식카.
고전적인 깡통 휠이 선사하는 클래식의 맛.
30대 한정이지만 벌써 예약 물량 다 차버린 롤스로이스 전기차.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농구 황제의 애마치고는 평범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S클래스.
랩터와는 또 결이 다른 남자의 맛.
1,600km 주행에 필요한 건, 단 5분의 1회 충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