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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단 7대만 생산된 1천 마력짜리 슈퍼카.
미술관인 줄 알았는데 주택이었어.
확대하면 나주배 에디션 같지만 영롱하다. 무엇보다 제일 예쁜 건 가격.
아이폰은 코빼기도 못 봤지만, 프로 빼다 박은 신형 아이패드 에어를 만났으니 괜찮다.
벽 앞에 둘 건지, 모서리에 놓을 건지 견적 보며 사운드 맞춰준다.
시계 분야에 교과서가 있다면 반드시 수록될 이름, 아큐트론.
11년 동안 갈고 닦은 롤스로이스의 2세대 고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계식도 아니고 쿼츠도 아닌, 정전식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일반인이 탈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초음속 항공기.
텐트 야무지게 설치해놓고, 정작 침낭이 허접해서야 쓰나.
쓰레기와 나이키가 만나면 이토록 매력적인 운동화가 탄생한다.
전 세계 대표 스니커 컨버스 척 테일러가 지구에게 보내는 ‘토닥토닥’.
소리 잘하는 마샬에서 출시한 브랜드 역대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엠버튼을 끼고, 우주의 냄새를 재현한 오 드 스페이스 향수를 뿌리자. 감미로운 지구 밖 여행, 임볼든이 모신다.
이것은 다름 아닌 우주의 향기.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하지만, 운동량은 상상 이상이다.
운동화에 와이어를 적용하면 벌어지는 일.
버터플라이 대신 가위식 키보드를 탑재, 닫힌 애플 매장 문 열고 싶은 끌림.
키감이 줄 수 없는 갬성, 필기감에 있다.
이 신발에는 나이키 티셔츠도, 베이퍼플라이 쿠셔닝도 들어있다.
좋은 개발자 후원과 즐거운 게임 라이프를 동시에 영위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