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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손목 위에서 24개 도시를 만나다.
남자다움의 정점을 찍은 다이버 워치.
고독한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시계.
대중에게 판매되지 않았던 진짜 ‘밀리터리’ 워치.
롤렉스 익스플로러의 빈자리를 대신할 시계.
단순히 시간만 표시하는 시계, 그 너머.
뭐가 이렇게 어려워? 쉽게 풀어보는 시계 용어와 역할
매끈한 실루엣 위에 떡하니 얹은 투박한 캐딜락 방패 엠블럼이 조금 어색하긴 해도.
조금만 더 보여주지 좀, 현기증 나게 시리.
섬으로 간 다이얼.
도전, 전통, 우아함을 아우르는 세계 5대 하이엔드 시계의 품격.
중용을 찾은 44mm 케이스, 업그레이드 된 하이 컴플리케이션.
사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가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더 품질이 좋다 카더라.
다이얼 12시 방향으로 다시 돌아온 AOPA 로고도 반갑고.
여윽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롤렉스, 왼손잡이용 GMT 마스터 II까지.
이건 그냥 다이버 워치 끝판왕.
논란은 많지만 어쨌든 아직까진 황제.
차분하게 당신의 손목 위에 위장.
마음도, 귀도, 지갑도 열면 들리는 것들.
이런 잔망, 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