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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거를 타선이 없네.
일단 스케일로 압도.
지금까지 출시된 레고 세트 중 가장 높은 82cm.
조이와 챈들러의 반려 닭까지 챙겨드림.
칙칙한 일상을 찢고 이 큐레이션 걸쳐 보실 분.
밟아도 안 아픈 레고 브릭, 전작보다는 나아졌을까.
확실히 작년 헬멧 컬렉션보다 끌려.
집안 한편 우주 컬렉션에 새로운 입주자 등장.
반 고흐가 보았던 그 날 밤, 손으로 조립하다.
장애물 따위 피하지 않는 능력치도 잊지 않고 가져왔다.
경찰차만 한 대 만들어 줬더라면 완벽했을 텐데.
BMW 신상 전기 스쿠터로 바람을 가르고, 역대급 브릭 수 레고 콜로세움을 조립하고, 넷플릭스 역사 드라마 추천 리스트를 하나씩 뽀개자. 이번 한 주도 알찼던 임볼든의 큐레이션.
일단 놓을 곳 있나 견적 보고 주문하기.
그때 못사셨던 분들 다시 모이세요.
그렘린 기즈모,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실사판 퀄리티도 감격인데 심지어 벽걸이 전시는 웬 떡이냐.
잘 입으면 귀염상, 삐끗하면 장난꾸러기 아재.
V-35 랜드스피더에서 솔깃, 미피 21개에서 게임 끝.
마법사들 물욕 터트리는 이 거리를 통으로 가져왔다.
애들 좀 다룰 줄 아는 레고와 이케아, 정리와 놀이를 하나로 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