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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향수 같은 뻔한 아이템 말고, 건강하고 참신한 커플 등산화 어때.
우비 입은 에어포스 1.
얼은 땅 앞에선 달팽이가 되는 당신의 안전한 겨울 보행을 위하여.
이제 추워서 못 타고, 비가 와서 못 탄다는 핑계는 못 쓰게 생겼다.
이제는 국민 스니커즈가 된 스탠스미스를 겨울에도 코디하고 싶다면.
고어텍스로 무장 완료. 흙냄새 맡으며 뛸 준비 됐습니까.
기능은 아웃도어, 디자인은 트렌디 그 자체.
단풍 차오른다, 가자. 센스 만점 아이템 풀 장착하고.
이 방수 부츠 하나면 F/W 신발 걱정은 여름옷과 함께 깊숙이 봉인해도 될 거야.
사고 또 사도 채워지지 않는 가을 아우터 질량보존의 법칙.
섬마을 장인이 빚어낸 질 좋은 원단이 감각적인 브랜드와 만났을 때.
가을바람 맞고 방랑벽 도진 당신께 도심과 아웃도어 넘나드는 이 하이킹 슈즈를.
비 오는 날만 되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저수지가 되는 비루한 신발이여, 안녕.
날씨, 장소, 지형 염려는 모두 이 하이킹화에 맡기고.
도회적 감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았다.
디자인과 기동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부츠를 찾는다면.
이 재킷 하나면 일기예보도 필요없다.
신발 젖을 걱정 없이 비 내리는 날 운치만 즐길 수 있게.
테이블, 의자, 신발. 이 세 개만 있으면 모든 아웃도어 가능한 거 아니었어?
90년대 빈티지 감성에 기능성까지 입은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