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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10년 후에도 트렌디하다는 그 브랜드.
방수와 통기성 끝판왕.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당신의 발을 보송하게 지켜줄 거예요.
디테일한 그래픽에 홀릭.
일상과 아웃도어를 쉼 없이 종횡무진.
비, 땀, 눈물, 한 방울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강려크한 의지.
인생착화감, 이제 느껴보실 때도 됐잖아요.
적당히 가벼우면서도 하드한 클라이밍까지 소화 가능한 부츠.
기능성과 디자인은 싹 다 챙겼어.
개구리 커밋과 프라임그린의 만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정상 찍으러 갔다가 물만 먹고 온다고 할지라도.
고어텍스는 물론 독점 개발한 소재도 아낌없이 투척.
몸은 부대밖에 있지만, 스타일은 말뚝 박은 당신께.
올해 입긴 글렀지만, 스키장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내년을 바라보며.
비 오는 날 피해서 신는 운동화는 자격 미달.
20주년 기념이라고, 수량도 팍팍하게 전 세계 딱 200벌 한정.
바위가 패션이 되는 순간.
빗길 트레일 라이딩만 바라보고 태어났소.
도시 남자의 부드러움, 거친 아웃도어 본능을 다 가졌다.
넘어지면 금방 뼈 붙는 나이도 지났잖아, 알아서 조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