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여행을 떠날 때 캐리어는 거추장스럽고 숄더백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해답은 ‘백팩’. 손과 발을 자유롭게 해주고 가벼우며 스마트한 포켓 구성으로 물건을 알차게 담을 수 있는데다가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하기 때문이다. 튼튼하면서 가볍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가진 백팩이라고 하면 언뜻 듣기엔 당연한 조건들인 것 같지만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px라는 브랜드로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브랜드 OPPOSETHIS로 다시 태어난 인비저블 백팩 쓰리(Invisible Backpack Three)는 이동할 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
새로워진 인비저블 백팩은 내부 포켓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었으며 스트랩과 마감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다. 겉보기에는 모던함을 풍기지만 내부에는 많은 양의 짐을 넣을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다. 내부를 살펴보면 먼저 패딩 처리가 된 칸막이가 있어 랩톱, 태블릿 등을 보관하기에 적절하다. 폭신하기에 외부 충격을 받을 일이 없고 스크래치가 날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단에도 포켓이 존재하는데 신발과 같은 것을 넣을 때 편리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바닥 부분에 붙어있기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앞부분에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이 있어 작은 물건들을 넣었다가 금방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병’을 위한 주머니도 있는데 이는 우산을 넣어도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어 갑작스러운 우천시에도 대비할 수 있다. 섬세한 내부만큼이나 성능도 고품질로 제작되어 방수성이 뛰어나기에 내용물이 젖을 염려가 없으며 내구성이 좋아 뜯어질 걱정도 없다.
OPPOSETHIS의 인비저블 백팩 쓰리는 전 세계에서 좋은 재료를 공급 받아 리투아니아에서 만들어졌기에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각 가방에 개인화 된 이름 카드가 있기에 선물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