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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l Bike‘라는 이름에 전쟁터에서 주로 사용될 것 같은 디자인의 이 자전거는 사실 모터사이클과 자전거의 장점만을 모아 제작한, 매우 가볍고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커뮤트용 바이크이다. 하지만 수많은 장비들을 싣고 매달 수 있는 마운트와 사이드에 달려있는 추가 연료통 덕분에 쉬지 않고 최대 250마일(약 402km) ~ 300마일(약 482km)를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정말 쉬지 않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냅다 달려갈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 휴가철에 딱히 계획 없다면 이거 타고 대한민국 한 바퀴 쓰윽- 돌고 와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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