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강자도 너무 많고, 실력 있는 신생 브랜드들이 끊임없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시계 시장. 그중에서도 다이버 워치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라인업이기에 더더욱 제대로 준비해서 시작해야 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Meraud Bonaire 다이버 워치는 빈티지 시계 컬렉터자 벨기에 시계 클럽의 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Stijn Busschaert가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신생 브랜드 Meraud Bonaire의 다이버 워치로, 첫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꽤 완성도 높은 모습을 하고 있다.
44시간 파워리저브를 가진 STP1-11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316L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39mm 케이스는 심플하면서도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한다. 200m 방수 기능이 탑재된 이 모델은 글로시 블랙, 딥 마린블루, 그라파이트 그레이 세 가지 종류의 다이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트랩 또한 코냑, 마린 블루, 토프 등, 세 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