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hium Cycles Super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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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고 주차공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고 교통사정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이동이 가능한 자전거. 하지만 단순히 이동하기 위해 점점 더 무더워질 여름에 페달링을 하기엔 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모터사이클은 꿈도 못 꾸겠고 스쿠터도 탈만한 녀석들은 은근 가격이 부담스럽다. 예전 할아버지들이 끌고 다니시던 쌀집 자전거같이 생긴 Lithium Cycles Super 73’은 얼핏 보면 자전거인지 모터사이클인지 구분이 잘 안 가는데 왜냐하면 자전거도 되고 모터사이클도 되기 때문이다. 20인치 충격 흡수 휠, 1000watt 모터, All terrain, 2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 디스크 브레이크, 컵홀더, 병따개, 페달 어시스트 테크놀로지, 탈착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엄지 스로틀(Throttle), 27mph(43.4km/h)의 주행 속도 등 보기보다 편리한 기능들이 바이크 곳곳에 숨어있어 도심 속에서 마음대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기엔 이만한 녀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