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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90년대 감성을 소환하라.
뒤집어쓰기만 하면 스타일과 보온, 둘 다 잡는 일타쌍피 아이템.
정장 싸 들고 출장 가시는 분들을 위해 왔습니다.
1년 남짓한 기간, 단 6대만 만들어진 이 차가 아직도 멀쩡하게 남아있다.
15대 모두 이미 예약 구매가 끝난 8기통 하이퍼카.
이런 디자인, 낯설지만 자꾸 끌려.
1950년대 피프티 패덤즈 밀-스펙 워치를 재해석하다.
누가 대작이고 누가 망작인지 자비심 없이 평가해보았다.
물론 입맛과 평가는 어디까지나 취향의 몫으로 남겨둔다.
카드랑 지폐, 동전 다 들어가는데 카드 지갑처럼 슬림하다.
눈이 오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너만 있으면 돼.
적토마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잘 만든 소도구 하나, 열 가지 기구 안 부럽다.
로고 플레이 사절, 따뜻하되 심플해야 한다.
청바지 한 장만 입어도 별 추위 못 느끼던 나이는 이미 애저녁에 지났다.
딱 1대만 제작된 이 세상의 유일무이한 슈퍼카가 경매에 나왔다.
매달 딱 하루, 다이얼에 테디 베어가 찾아온다.
부가티 타입 41 로얄, 그 정수를 스피커로 녹여냈다.
집콕이 세상을 구원하는 지금, 영화관 뺨치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구비스 라이트 끼고 게임하다, 라벨마저 힙한 피노 누아 한 병을 홀짝이자. 북적이지 않아도 외로울 틈 없는 임볼든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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